잘 나가는 ‘주크’ 새로운 오리진을 담다
2020-02-27 박상희 기자 psh@fi.co.kr
올 봄 시그니처 신상품 'Z BORN' 컬렉션 공개
‘주크’가 시그니처 봄 신상품 ‘Z BORN’ 컬렉션을 선보였다.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주크’의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오리진을 다시 한번 새롭게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대와 유행에 상관없이 전통적인 디자인 방법을 고수하며 존중하는 태도와 끊임없이 자신의 뿌리와 오리진을 기반으로 새로움을 표현하는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시즌 컬렉션을 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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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조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활동성을 믹스매치한 것이 돋보인다. 플리츠 디테일을 더한 트렌치코트, 비대칭 셔츠 드레스, 소프트 테일러링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수트 셋업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올 화이트룩도 눈길을 끈다. 화이트가 갖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스타일에서 드러나는 편안함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Z BORN’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주크’는 이번 ‘Z BRON’ 컬렉션 출시에 맞춰 현대 건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양면적인 미학을 담은 소프트 모던의 감각이 느껴지는 화보와 영상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주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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