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 니트 원피스로 미리 봄마중
2020-02-21 박상희 기자 psh@fi.co.kr
칙칙함 벗고 화사한 간절기 아이템으로 기분전환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지만, 한낮에는 어느덧 봄날씨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날이 시작됐다. 이처럼 기온 변화가 심한 겨울과 봄 사이 간절기에는 어떤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도 깊어진다. 이럴 때 니트원피스는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에서 다가오는 봄철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잡을 수 있는 간절기 니트 원피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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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아이보리 니트 원피스로 캐주얼룩 완성
평소 편안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아이보리 컬러의 롱 니트 원피스가 제격이다. 루즈한 실루엣의 ‘베스띠벨리’ 니트 원피스는 체형을 보완하며 입을 수 있다. 특히 실크 소재의 밑단 디테일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살려준다.
여기에 레터링이 돋보이는 브이넥 니트 가디건을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준다. 또 모노그램 패턴이 가미된 클러치 가방이 어우러지면 유니크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착용감이 편안한 슬립온이 더해지면 활동성까지 높일 수 있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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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색 니트 원피스로 세련되고 멋스럽게
비즈니스 자리나 모임이 있는 날에는 부담스럽지 않게 세련된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돋보일 수 있다. 상하의가 다른 디자인의 ‘베스띠벨리’ 니트 원피스는 차분한 느낌과 동시에 스트라이프 배색 디테일로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준다. 특히 플리츠스커트 디자인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성미를 극대화해준다.
이와 함께 원피스의 디테일이 돋보일 수 있는 정장 느낌의 블랙 자켓을 매치하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트백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버클 장식의 메리제인 구두로 마무리하면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여성들이 봄맞이 준비를 이미 시작했다”며 “니트 원피스는 날씨나 스타일에 따라 여러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스띠벨리’의 니트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더욱 멋스런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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