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첫 오프 매장, 홍대에 떴다
2020-02-20 서재필 기자 sjp@fi.co.kr
국내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
컴플리션(대표 이준호)의 디자이너 스니커즈 브랜드 '에이지'가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에이지'는 패션 셀럽으로 유명한 마틸다(Matilda), 제임스(James), 살바토레(Salvatore), 크리스토퍼(Christo pher) 등이 착용해 글로벌에서 먼저 인기를 끈 스니커즈 브랜드로, 전세계 15개국 30여개 편집숍과 홀세일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
홍익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에이지'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그레이 컬러로 시크함과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매장 내부에는 '에이지'만의 아트웍을 벽면에 전시해 브랜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지'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스니커즈 외에도 후디와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도 브랜드 감성을 보여주는 영상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준호 '에이지' 대표는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만큼 국내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에이지'를 보여주고 국내 소비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라며 "올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브랜드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