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블랙야크 클럽데이’ 생생한 현장을 담아라
2020-02-13 박상희 기자 psh@fi.co.kr
올해 8번째 문화 행사...오는 22일까지 다큐 제작 크리에이터 모집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2020 블랙야크 클럽데이’에서 활약할 다큐 제작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팀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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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 개최되는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2013년 시작돼 현재 13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산행 문화 행사다.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멤버들이 총출동해 대회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팀은 올해 클럽데이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현장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담은 10분 내외의 다큐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다음달 5일에 최종 합격팀을 발표한다. 1등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1000만원의 활동비와 영상 장비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단순 회원들의 만남의 장을 넘어 BAC 멤버들이 브랜드와 함께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한 목소리를 내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BAC 멤버 5000여명이 함께 하는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기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클럽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현수막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빙고 산행 미션,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완전한 백두대간 종주를 기원하는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도 진행될 에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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