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영업이익률 20% 사상최대

2020-02-0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사업 다각화로 불황도 빗겨가

코웰패션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20%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3947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7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코웰패션은 무엇보다 19.3%라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불황 속에서 패션기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코웰패션의 역대 최고 실적이기도 하다. 분기 실적으로는 4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29% 증가한 1146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59% 증가한 23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패션사업부의 연간 연결 매출액은 358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8%,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20.9%를 달성했다. 회사측은 하반기가 전년 롱패딩 판매 호조에 따른 기저 부담이 있던 시기였으나, '캘빈클라인' '헤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신규 론칭한 브랜드와 신규 아이템의 선전, 온라인 사업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잡화 부문의 '분크' '헬레나앤크리스티' 브랜드 사업 성과 등 주요 카테고리의 고른 성장이 매출 실적 증대에 기여한 것도 주효했다.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채널 매출을 강화한 것 역시 전년 대비 40% 성장 실적을 이루며 플러스 효과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독자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 확보 및 카테고리 다각화와 함께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사 온라인 플랫폼 신규 구축 및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웰패션닷컴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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