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애견인 시대...‘올리비아하슬러’ 애견 영상 공모전 개최
2020-02-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3월 8일까지 애견과 함께한 영상 출품하면 총 상금 1,100만원
패션그룹형지의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애견 영상 공모전을 연다.
반려견과 함께한 귀엽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영상을 오는 3월 8일까지 이메일(hjmkt@hyungji.com)로 접수하면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2분 내외 길이로 mp4, mov, avi 등 표준 코덱 형식으로 개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3월말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상금 규모는 ▲대상 500만원(1명, 팀) ▲최우수상 200만원(1명, 팀) ▲우수상 의류상품권 10만원(40명, 팀)이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러브마이콜리 #올리비아하슬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의 심볼에 표현된 애견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과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고 호흡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올리비아하슬러의 심볼은 활기차고 귀족적인 영국 여성 올리비아하슬러가 영국 애견 잭러셀 테리어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기 주도적이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천만 애견인 시대와 맞물려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와 함께 젝러셀 테리어 '콜리' 캐릭터를 개발한데 이어 새 전속모델 한지민과 함께한 2020 S/S 화보에서도 강아지 모델과 함께 브랜드 심볼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공모전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애견 영상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 및 이벤트 등 여성복 최초로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애견마케팅을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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