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X 진로' 완판에 걸린 시간 단 1분
2020-01-30 서재필 기자 sjp@fi.co.kr
식품-패션 경계 뛰어넘는 협업으로 주목
배럴즈(대표 윤형석)에서 전개하는 '커버낫'과 진로가 협업한 컬렉션이 지난 28일 무신사 스토어 출시 직후 1분 만에 완판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커버낫 X 진로 컬렉션'은 한국 원조 소주 No.1 헤리티지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협업 작품으로, 크루넥, 후드 집업, 티셔츠, 탬버린 크로스백, 볼캡, 목걸이, 핸드폰 케이스, 그립 톡, 머그잔, 소주잔 등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커버낫'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금 한 돈으로 된 금두꺼비를 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식품과 패션 브랜드 간 경계를 뛰어넘어 진행한 이색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자극시켜 무신사 스토어 최초로 1분 만에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일부 제품들은 완판 이후 후 몇몇 커뮤니티에서 프리미엄 가격이 붙은 상태로 재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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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커버낫'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Z 세대를 겨냥한 신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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