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X 펭수’ 두 번째 만남도 터졌다!
2020-01-21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예약 주문 출시 3일 만에 누적 3만장 돌파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스파오'가 펭수와의 협업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오'는 지난 17일 발매한 '2020 펭수옷장 공개'의 예약 주문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3만 장을 돌파했다.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주문 문의를 받고 있는 '노란색 펭수 수면바지'는 지난 1차 출시 때 3시간 만에 완판되며 2월 초로 예정하고 있던 2차 판매 물량까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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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 단독 공개된 이번 협업 상품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 수면바지 3종을 비롯해 12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공개되자마자 동시 접속자가 최고 6000명에 달하며 지난 1차 출시 때 접속자 수를 경신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1차 협업 상품 출시 때 조기 품절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방식을 도입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펭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협업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020 펭수옷장 공개' 라인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추가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 전 라인은 2월 초 2차 예약판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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