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지속가능 가치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2020-01-17 박상희 기자 psh@fi.co.kr
자연과 인간의 공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 등 진정성 있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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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가 박광선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As Time Goes By’ 영상을 공개했다.
나우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3년 3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울랄라 세션' 출신의 보컬리스트 박광선이 참여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관계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 위로’를 주제로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함에 대한 염원을 보다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해당 메시지를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밀감 있게 다가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드넓은 제주도의 장관과 박광선의 분위기 넘치는 보컬에 어울리는 기타 반주가 한데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컬리스트 박광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우’만의 감성을 담아 계절감이 돋보이는 배경과 어울리는 ‘나우’의 의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우’는 자연과 더불어 여유롭고 소박한 일상을 즐기며 사는 포틀랜드인의 감각과 그들의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옷을 만들고 있다. 국내에는 2016년에 출시돼 70%의 제품군에 지속가능한 소재나 공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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