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권성훈 상무 전무 승진
2019-12-2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하프클럽' 흑자전환, 성장세 이끈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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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자회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2020년 1월 1일자로 권성훈 대표이사 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트라이씨클은 사업의 성장 및 가치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과 혁신적 변화를 통한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성훈 전무는 GS홈쇼핑 바이어 출신으로 2015년 LF에 입사해 LF e-biz. 사업부장과 트라이씨클 대표를 겸직하며 LF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도입, LF몰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당시 적자에 시달렸던 주력 쇼핑몰 하프클럽의 흑자전환과 탄탄한 성장세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LF의 상무보로 입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5년 만에 전무이사로 승진하게 됐다.
■ 권성훈 전무 프로필 (1970년생)
1988년 태릉고 卒
1996년 성균관대 경제학과 卒
1996년 ~ 2000년 LS산전
2000년 ~ 2006년 LG전자
2006년 ~ 2007년 LG노텔
2007년 ~ 2015년 GS홈쇼핑 경영기획/상품전략/IT기획
2015년 ~ 2017년 LF)뉴미디어 사업부장 (상무보)
2016년 ~ LF)뉴미디어 사업부장 兼)트라이씨클 대표이사 (상무보)
2018년 ~ LF)e-영업사업부장 兼)트라이씨클 대표이사 (상무)
2019년 ~ 트라이씨클 대표이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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