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 코트로 연말 스타일링 완성
2019-12-17 박상희 기자 psh@fi.co.kr
때로는 세련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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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기념일과 모임이 가득한 연말 시즌을 앞두고 신원(대표 박정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연말 모임에서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코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세련된 연말 패션을 뽐내고 싶다면 체크코트가 제격이다. 클래식한 체크무늬의 ‘베스띠벨리’ 코트는 화려한 레드 색상의 패턴이 모임 속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 허리 부분에 포인트로 가미된 벨트 장식은 배색 디테일로 전체적인 룩에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체크 코트엔 무난한 제품으로 밸런스를 맞추자. 심플한 디자인의 롱 원피스는 여성미를 강조하기에 좋다. 여기에 우아한 무드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베이지 계열의 토트백을 착용하면 기품 있는 연말 모임룩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벌룬 소매가 돋보이는 베스띠벨리 코트로 특별하게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A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리며 연말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화사한 색감의 니트를 매치하면 상큼한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신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으니 미디엄 기장의 스커트를 입어 차분한 면모까지 갖추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금장 장식의 메리제인 구두를 신으면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연말룩을 완성할 수 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 시즌엔 평소 보다 한껏 신경 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여성들이 많다”며 “코트는 손쉽게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베스띠벨리’가 제안하는 스타일링을 참고해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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