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 첫 팝업, 현대백화점 행사 최고 매출
2019-12-04 서재필 기자 sjp@fi.co.kr
일평균 300명 방문, 7일 간 1억 4000만원 매출 성과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에서 전개하는 미니멀 스트리트 '쿠어'가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가 기대 이상의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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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일평균 300명 정도이며 지난달 30일에 진행한 토요일 샘플 세일 진행 날에는 최대 900여명의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몰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7일 동안 매출은 1억 4000만원이며 동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행사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임재민 '쿠어' MD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쿠어'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많은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쿠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쿠어'는 이번 팝업스토어 성과에 힘입어 오는 3월 홍대입구역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수행할 오프라인 단독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백화점을 통해 유통망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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