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부문 BEST BRAND - '엘칸토'
2019-12-01황연희 기자 yuni@fi.co.kr
채널 다각화로 옛 영광 재현한다


엘칸토(대표 이혁주)가 1000억원 고지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엘칸토'는 지난 2017년부터 더블 신장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 역시 전년대비 15% 성장한 980억원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엘칸토'가 올해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오프라인 채널 다각화 및 온라인 e-커머스 매출 비중이 증가한 것, 그리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 개발이 주효했다.


'엘칸토'는 백화점과 전문 쇼핑몰을 추가해 오프라인 유통망 수를 171개로 늘리는 한편 e-커머스 역시 온라인쇼핑몰, 종합몰, 전문몰, T커머스 채널까지 다각화해 온라인 매출 비중을 전체의 15%로 늘렸다.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는 '인텐스' '스타지오네'에 이어 '더브라운' '유어라이트' 를 추가하는 등 온라인 채널별로 브랜드를 달리 운영한 것이 효율을 높여 전체 매출 외형을 높일 수 있었다. '인텐스'의 경우 지난해 여름 시즌 판매율이 67%였으나 올해는 물량을 2배로 늘렸음에도 80%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판매 적중률이 높은 효자 브랜드로 꼽힌다.


'엘칸토'는 오프라인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차별화에 성공했듯이 온라인 역시 각 채널별 바이어가 원하는 상품 공급에 초점을 맞춘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52년 역사의 장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부터 젊은 디자인을 개발한 것이 상품 변화로 이어지며 20~30대 젊은 고객층까지 흡수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