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포터’의 PB ‘미스터 피’ 확장은 어디까지?
2019-11-27 황연희 기자 yuni@fi.co.kr
11번째 시즈널 컬렉션 출시…이브닝웨어 추가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미스터 포터(MR PORTER)’이 자체 PB인 ‘미스터 피(MR P.)’의 11번째 시즈널 컬렉션을 선보인다.
 |
‘미스터 피’는 지난 2017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5차례씩 트렌드를 반영한 익스클루시브 시즈널 캡슐 컬렉션을 론칭해 왔다. 모든 남성들의 옷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제공하면서 ‘미스터 포터’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 내에서 매출 기준 상위 10개 브랜드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11월에 출시한 11번째 시즈널 컬렉션은 추운 날씨를 대비한 39점의 기성복과 신발류로 이뤄졌다. 새로운 색상과 특징으로 이뤄진 새로운 니트웨어, 아웃웨어, 그리고 6 종류의 신발이 추가됐으며 특히 이브닝웨어가 처음으로 소개됐다.
‘미스터 피’의 이브닝웨어는 최고급 이탈리아 울 원단으로 만들어진 슬림핏 숄 칼라 턱시도가 대표적이다. 소비자들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그로스그레인 턱시도 팬츠에는 블랙 타이 드레스코드를 멋있게 유지해 줄 숨겨진 ‘휴대폰 주머니’의 디테일이 있다. 새로운 턱시도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콘트라스트 빕 스타일의 턱시도 셔츠 또한 출시됐으며 신선한 믹스&매치를 위한 슬림 핏 롤넥 스웨터도 추가됐다.
‘미스터 피’는 의류, 신발,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로 범주를 넓히며 남성 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