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 오프 채널 진출 위한 첫 팝업스토어
2019-11-21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점서 진행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에서 전개하는 미니멀 스트리트 '쿠어'가 오는 2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쿠어'의 팝업스토어는 단독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것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계획 중인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위한 시험 무대다.
'쿠어'는 지난해부터 미니멀 트렌드 바람이 불면서 무신사 판매 랭킹 내에서도 순위가 크게 오르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시즌에 맞춰 '쿠어'의 시그니처인 코트와 다양한 아우터 중심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오프라인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부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임재민 '쿠어' MD 팀장는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토어 및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앞두고 미리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라며 "올 한해 큰 관심을 받은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매출도 1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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