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대세 입증, 일 거래액 10억원 돌파
2019-11-19서재필 기자 sjp@fi.co.kr
모델 청하 내세운 할인 프로모션 및 TVC 긍정적 효과


MZ세대 여성 쇼핑앱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일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브랜디는 인스타마켓부터 유명 쇼핑몰, 브랜드는 물론 H&B까지 한번에 둘러보고 결제할 수 있도록 모아 놓은 쇼핑앱으로 전상품 무료배송과 ‘오늘출발’ 서비스로 MZ세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디는 전년동기대비(지난 10월 기준) 1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11월에는 거래액 25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최근 모델로 발탁한 가수 청하의 ATL 광고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랜디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20만건, 하루 방문자수는 30만명에 달하며 입점된 4000여개 스토어 중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셀러도 50여명일 정도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출시 초부터 고수한 ‘전 상품 무료배송’과 ‘오늘출발’ 그리고 무료 쇼핑몰 창업 서비스 ‘헬피’가 브랜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등이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헬피’는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700명 이상의 창업자가 헬피를 이용 중이다. 헬피를 통한 창업자 평균 월 매출 성장률은 150%, 서비스 재계약률은 98%에 육박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오늘출발’은 쇼핑앱 최초로 도입한 당일 배송 서비스다. ‘오늘출발’ 상품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오후 2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발송해 준다. 브랜디는 현재 전체 상품 중 15%를 차지하고 있는 당일 배송 품목을 점차 늘려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전속모델 가수 청하 님의 이미지와 자체 배송의 경쟁력 영향으로 거래액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11월부터 판매수수료를 인하하여 더 많은 쇼핑몰, 브랜드 판매자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