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매장서 ‘도이터’ 배낭 판다
2019-11-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등산 의류, 용품 함께…전문 산악인들 관심 집중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유럽 아웃도어 배낭 전문 브랜드 ‘도이터’를 만나 더욱 완벽한 등산룩으로 거듭났다. 이달부터 웨스트우드 6개 매장에 ‘도이터’의 등산 배낭이 입고되면서 등산 의류, 용품 등과 함께 전문 등산 배낭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아웃도어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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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터’는 독일에서 1989년 론칭된 120년 역사의 아웃도어 전문 배낭 브랜드로, 전세계 45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안정적인 피팅감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푸트라’ 라인은 가볍고 완벽한 피팅감에 뛰어난 내구성으로 많은 산악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등판 일체형으로 등과 허리를 완전히 몸과 밀착해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메쉬 등판인 에어 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기능성, 세련된 디자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평가받는 ‘웨스트우드’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전문 제품을 비롯 일상 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채널A ‘도시어부’를 비롯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과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등산+낚시 등 레저생활은 물론 일상에서도 적합한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와 전문 배낭 브랜드 ‘도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터’ 배낭은 이달부터 웨스트우드 수락산점을 비롯 경기광주점, 남한산성점, 오금점, 청계산점, 구로만승점 등 6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국 대리점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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