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솽스이’ 44조6300억원 팔았다
2019-11-12박상희 기자 psh@fi.co.kr
라이브방송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올해 '솽스이' 매출이 2684억위안에 달했다

알리바바가 '솽스이 쇼핑 페스티벌'로 또한번 중국 이커머스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올해 '솽스이' 당일 알리바바 이커머스플랫폼을 통한 총 거래액은 2684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5.7% 증가했다.

알리바바 측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시작 1분 36초에 100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페스티벌 시작 후 1억위안의 매출을 올린 브랜드는 2시간만에 148개에 달했다.

올해 '솽스이' 쇼핑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라이브 방송(즈보)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이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솽스이' 기간 동안 약 10만명의 판매자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상품을 판매했다.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의 경우 시간 1시간 3분만에 지난해 '솽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매출을 넘어섰고 8시 55분에는 매출 100억위안을 돌파했다.

휴일 이른아침 시간임에도 '이지에'의 라이브 방송채널에 4310만명이 접속해서 시청했고, '이거'의 채널에도 동시접속자수가 3680만명에 달했다. 이러한 열렬한 반응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통한 거래액은 지난해의 11배를 넘어섰다. 또한 50%가 넘는 판매자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

올해 '솽스이' 페스티벌의 물류량은 12억9200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타오바오앱, 티몰앱을 통해 '솽스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5억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억명이 증가한 것이다.

쟝판 '티몰' 총재는 "새로운 소비 경험의 출현에 따라 새로운 소비자 인구, 새로운 소비자 공급,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 및 행동이 올해 '솽스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