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원하는 것 ‘헤지스’에 다 있다
2019-11-11 박상희 기자 psh@fi.co.kr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남성 토털매장 오픈...에코백에 와펜 부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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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MZ세대를 겨냥한 남성패션 토털 매장을 오픈했다.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의 타임스퀘어점은 약 200㎡(60평)의 대형 규모로 구성됐다. ‘헤지스’는 2030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매장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군을 매장에 복합적으로 구성했다. 세련된 남성 의류,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발 라인뿐 아니라 LF몰과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서만 출시되던 영캐주얼 의류 라인 ‘피즈’,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액세서리 라인 ‘HSD’까지 브랜드의 전 컬렉션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헤지스’의 시즌별 감각적인 영상물을 전면에 배치하고 피즈 라인의 피규어, 굿즈 등을 전시해 시각적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내부는 화이트와 블루의 색상 조합을 통해 경쾌한 느낌을 강조하고, 기하학적인 구조물을 활용한 입체적인 인테리어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헤지스’는 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와펜바를 운영한다. 와펜바에서는 에코백과 와펜 5종을 2만원에 판매하고 에코백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도록 원하는 위치에 와펜을 부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지스’ 로고부터 위트있는 피즈 캐릭터, 클래식한 로잉 클럽 문장 등 총 20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와펜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40만원 이상 구매시 CGV 영화 예매권 2매 증정 등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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