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부•울•경 유통망 확장 속도 낸다
2019-11-04박상희 기자 psh@fi.co.kr
부산신발섬유패션展 참가... 주력 3개 브랜드 홍보 & 대리점 개설 상담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에 마련된 '크로커다일레이디' 부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지난 주 폐막한 '제 27회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주력 브랜드를 홍보하고 대리점 개설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신발섬유 산업이 태동한지 100주년을 맞아 '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 201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렸다. 올해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신발, 섬유 및 패션의 신기술과 제품을 알렸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각 브랜드별로 전시부스를 만들어 브랜드 콘셉과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별도 부스를 만들어 대리점 개설 상담도 진행했다.

부산은 패션그룹형지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이 위치한 지역이자, 최병오 회장의 고향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따라서 부산을 거점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 참가는 프로젝트 추진의 첫 발걸음인 셈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는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시"라며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첫날 전시회를 방문해 개회식에 참석하고 부스를 참관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 및 비즈니스 창출을 격려했다. 특히 최 회장은 올해 3월부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회장을 맡아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현안 해결방안과 업종 간 교류 강화에도 헌신하고 있다.


최병오(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회장이 전시장을 찾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