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휠라’ 핼러윈데이 파티도 남달라
2019-11-04서재필 기자 sjp@fi.co.kr
전임직원 핼러윈 즐기며 유연한 조직 문화 과시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휠라 핼러윈 데이' 행사를 펼치며 이색적인 사내 소통문화를 자랑했다.


어제 10월 31일 천호동 휠라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2019 휠라 핼러윈 데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소 대내외적으로 특별한 열린 소통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휠라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핼러윈 데이를 기념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작년 못지 않은 페스티벌 문화를 조성하며 주변 회사와도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2019 휠라 핼러윈 데이' 행사 모습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의 전날인 10월 31일 전야제를 기념하고자 시작된 핼러윈 데이는 어린이들이 괴물, 마녀, 유령 등으로 분장한 채 호박을 들고 이웃집을 찾는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즐기는 이색 기념일로 자리잡고 있다.


2회째를 맞은 2019 휠라 핼러윈 데이는 행사 당일 출근시간부터 퇴근까지 전일 진행됐다. 휠라코리아 사옥 내부는 호박, 유령 모티브 장식으로 꾸며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직원들을 위해 120여벌 코스튬을 제공하고 특수분장사를 초청하는 등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직원들은 물론 임원들까지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있는 코스튬을 착용해 직원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역시 카카오톡 캐릭터들, 알라딘 주인공 캐릭터, 피카추 등 이색적인 핼러윈 코스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야구단  두산베어스팀으로 분한 직원들도 있었다.

올해는 팀별 사무실 핼러윈 장식 꾸미기 이벤트를 추가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한 축제를 완성했다. 임원들이 직접 각 팀의 구성원들이 합심해 연출한 층별 사무실을 둘러본 후 가장 이색적으로 사무공간을 꾸민 팀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 날은 15층 공용 라운지에서 같은 건물(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근무하는 타사 직원들을 초청해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오후에는 분기별 진행되는 컴퍼니 미팅(Company meeting)이 이어졌다. 컴퍼니 미팅은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대표이사가 직접 회사와 브랜드에 관한 주요 현황을 전하고 직원들 간 질의응답을 나누는 휠라코리아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다. 핼러윈 데이를 겸해 진행된 이번 컴퍼니 미팅에서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기도 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핼러윈 데이는 진정한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 임직원들 모두가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부에서부터 열린 소통을 실천해 외부 소비자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핼러윈 분장을 한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 컴퍼니 미팅을 가졌다



핼러윈을 맞아 임직원 투표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