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매출 놓치면 끝장!
2019-11-0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패션 브랜드 연중 최대행사 개최
국내 십일절 행사와 해외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행사가 집중된 11월을 겨냥해 패션 기업들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겨울 시즌 아우터 최고 매출을 올려야 하는 시기이면서 지난 10월 매출이 부진했던 이유로 패션업체들은 11월 매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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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리아(대표 최윤준)는 연 최대 프로모션인 '랩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랩 브랜드위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더에이몰(TheAmall)에서 추동시즌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랩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선착순 패딩 만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패딩, 티셔츠, 맨투맨, 가방 아이템을 각 100pcs 선착순 특가 판매하고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10% 추가 타임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자사몰인 더에이몰(TheAmall)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친구추가'를 하면 더에이몰에서 사용가능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금액할인 쿠폰이 발송되어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11번가, G마켓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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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은 자사 브랜드 '탑텐' '지오지아' '앤드지' 등을 포함해 계열사 에이션패션까지 전 브랜드의 '행복제'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신성통상 행복제는 우선 '탑텐'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롱패딩, 코트 등을 1+1 가격으로 판매하고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인 온에어 역시 기본 라인을 각 7,9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이션패션의 '프로젝트엠' 역시 트렌드 아이템인 푸퍼다운, 코트 등의 가격을 낮췄다. 푸퍼다운은 169,900원에서 99,900원에, 남성 체크 싱글 코트는 99,000원, 플란넬 셔츠는 19,900원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성통상은 행복제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해 배우 이덕화의 이색 유튜브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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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도 오늘부터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휠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탑텐' '아디다스' 등 1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만 8000여개의 아우터를 최대 83% 할인 판매한다. 매주 새로운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 무신사에서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단독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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