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회장 ‘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연임
2019-10-31서재필 기자 sjp@fi.co.kr
2년 연속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을 국제행사로 키워내 이끌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11월 1~2일 양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제주 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2년째 연임한다.


지난해 초대 조직위원회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다진 공을 인정받아 올해 조직위원장에 재선임된 것이다.


강태선 회장이 2018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드론과 예술의 융합으로 색다른 문화적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고 드론의 다양한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의 드론 영화제다.


올해는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9편의 초청작 상영과 함께 경쟁 부문에 출품된 56개국 615편의 영상 및 사진 중 본선 진출작 55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17 최고의 항공 사진' 주인공인 세계적 사진작가 프랑스의 플로리앙 르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드론 토크', '드론 컨퍼런스' 외에도 '군집드론 시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모든 기술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듯 드론 역시 자연, 평화를 위협하거나 혹은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다"면서 "드론과 예술가들의 상호 작용으로 탄생한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상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앞으로 드론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지 실마리를 찾는 동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드론 페스티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