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함께 '고상돈로' 걸어볼까?
2019-10-28박상희 기자 psh@fi.co.kr
내달 3일 열리는 '2019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후원

1977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故 고상돈 대장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올해도 '2019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를 후원한다. 블랙야크는 행사가 처음 열린 2011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9년째 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는 한국인 최초로 1977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대한민국을 세계 8번째 에베레스트 등정국가 반열에 오르게 한 故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과 한국 산악계에 미친 영향력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한라산 1100 고지 중 고상돈로 명예도로로 지정된 약 1,800m를 포함 에베레스트 높이를 상징하는 총 8,848m 구간을 걸으며 고상돈 대장을 기린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고상돈 대장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면서 블랙야크가 오랜 인연을 유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산악계의 알피니즘과 휴머니즘, 그 모든 역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악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 달 3일 개최되는 '2019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일까지 (사)고상돈기념사업회에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트레치 소재와 기모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블랙야크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