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tanding Brand ②: Networking Power
2019-11-01이은수 기자 les@fi.co.kr
자본 업고 떠오른 패션 주역들

오아이스튜디오·안다르 투자 유치로 비즈니스 확대



패션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가 단연 이슈다. 최근 패션업계에도 패션 브랜드,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콘텐츠를 보유한 패션 소비재 시장이 미래 경쟁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디자인 경쟁력이 확실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의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 오아이스튜디오,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발돋음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가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거듭난다. 이 회사는 2011년 ‘오아이오아이’를 론칭해 1020세대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세컨 브랜드 ‘5252바이오아이오아이’까지 선보이며 스트리트 씬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1020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오아이오아이’

이 회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오아이오아이', '5252바이오아이오아이'는 대중적인 브랜드지만 매 시즌 다른 콘셉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은 호평 일색이다. 최근에는 마케팅까지 더해져 다양한 채널을 공략한 것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줬다. 또한 해외 진출 성과도 좋다.


올해 3분기에만 오사카햅파이브, 신주쿠 루미네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일주일간 1억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는 11월에는 한큐백화점에서 개최하는 보그 패션 나잇 아웃 오사카에 한국 브랜드로는 단독으로 참여한다.


이같은 성공에는 2019년 대명화학으로부터의 전략적 투자유치가 브랜드를 성장시키는데 큰 힘이되었다고. 특히 브랜딩, 세일즈, SCM, 재무 등 부족했던점을 개선한 것이 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오아이스튜디오는 투자유치 이후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안다르, 투자 유치로 날개 달았다

안다르(대표 신애련)는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해외 진출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초반 자체 내부 시스템 보강과 제품 개발 투자에 주력, 안정적이고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여성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 출시를 비롯해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까지 선보이며 애슬레저 마켓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안다르’는 투자 유치 이후 3~4배 성장할 만큼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인  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국내 요가복 브랜드 1위의 성장세를 유지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나설 것으로 밝혔다. 사내 글로벌 진출을 위한 TF팀을 구성. 이커머스 전문 인력을 추가 영입하고 중화권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와 제휴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같은 성장세 힘입어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다르’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트리트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