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시장 변화 주도

2006-03-24 정인기 기자 ingi@fi.co.kr

「MCM」, 캐주얼 강화·블랙라벨도 출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MCM」이 스포티한 캐주얼 라인인 「엠씨엠레게르(Legere)」를 새롭게 출시한다. 또 내년 2월에는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된 ‘블랙라벨’을 새롭게 선보이고, 인터넷 전용상품을 별도로 개발하는 등 잡화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성주디엔디(대표 김성주)가 내년 봄부터 선보일 「엠씨엠레게르」는 「엠씨엠」의 서브 브랜드로서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이다.

또 성주는 인터넷 전용으로 「엠씨엠오티씨(OTC)」를 출시한다. 「엠씨엠오티씨」 역시 캐주얼 가방이 주요 아이템이며 「엠씨엠」에 비해 저렴한 10만원대가 중심 가격대.

김성주 사장은, “스포티한 캐주얼 가방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해 서브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 캐주얼 라인 외에 블랙라벨도 함께 출시해 고급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터넷 유통을 겨냥한 신상품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성주는 올해 인터넷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규 브랜드가 출시되는 내년에는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주는 지난 17일 압구정동에서 04 춘하 컨벤션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잡화 외에 「엠씨엠패션」 신상품도 함께 소개됐다.

「엠씨엠패션」은 2년차를 맞아 내년 봄에 3개 매장을 추가, 13개점으로 유통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40~50%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등 소싱을 다원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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