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X 프리즘웍스' 레트로 러닝슈즈 협업
2019-10-17 서재필 기자
'휠라' 헤리티지 아이템을 '프리즘웍스' 감성으로 재해석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프리즘웍스(대표 안종혁, 황호준)'가 '휠라'의 보비어소러스99 러닝 슈즈를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보비어소러스99는 1999년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휠라'의 헤리티지 아이템으로 '프리즘웍스'의 캐주얼 무드와 '휠라'의 디자인의 결합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메인 콘셉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택이 없는 월 그레이톤의 스웨이드로 제품 표면을 교체하면서 그레이 컬러로 통일했다. 여기에 '휠라'와 '프리즘웍스'의 교집합이 되는 알파벳 F를 강조하면서 '프리즘웍스'의 WS를 추가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프리즘웍스' 관계자는 "'휠라' 보비어소러스99의 기존 디자인을 벗어나 '프리즘웍스'의 차분하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을 녹여낸 것이 이번 협업의 특징"이라며 "100년 역사 헤리티지를 가진 '휠라'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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