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인터내셔널,「비지트인뉴욕」으로 백화점 영업

2006-03-24 백란숙 기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송하인터내셔널(대표 이재수)이 내년 춘하 시즌부터 「비지트인뉴욕」으로 백화점 영업에 나선다.

「비지트인뉴욕」은 시크하고 럭셔리한 느낌의 뉴욕 스타일의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2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여성 소비자들을 메인 타겟으로 겨냥하고 있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현미 본부장은, “시크한 무드를 기본으로 스포티, 로맨틱&페미닌, 큐트 등과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인더스트리얼 시크(industrial chic), 하이스트리트 터치(high-street touch), 트램스 로맨틱(trams romantic)의 각 테마별 아이템이 크로스 코디된 레이어더 룩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비지트인뉴욕」은 소재나 부자재 등 상품의 질을 고급스럽게 출시하되 가격은 「나인식스」 등 영캐릭터 캐주얼군의 70% 정도로 저렴한 수준이다. 「비지트인뉴욕」이 이 같은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인은 작년 가을부터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사 직원이 상주하면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

이 회사 이재수 사장은, “가격의 거품을 없애고 생산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본사 직원이 관리·감독하고 있어 국내 생산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지트인뉴욕」의 가격대는 블라우스 4만9천원~6만9천원, 스커트 6만9천원~10만9천원, 재킷 11만9천원~19만9천원, 팬츠 7만9천원~11만9천원, 데님 팬츠 6만9천원~9만9천원선이다.

유통망은 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과 대리점 영업을 병행할 계획이며 런칭 첫 시즌 백화점 12개, 대리점 7개, 전문점 6개 등 25개를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매출 목표는 70억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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