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는 착한브랜드 시대가 온다
2019-10-10서재필 기자 sjp@fi.co.kr
코오롱 8개 브랜드 모여 미래지향 업사이클링 셔츠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8개 브랜드가 모여 착한 셔츠 제2탄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를 출시했다.
코오롱FnC는 자사 다양한 브랜드가 공동으로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여름 시즌에는 7개 브랜드가 모여 각자 로고가 담긴 스웨트 셔츠를 판매, 약 85%의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바 있다.


코오롱몰에서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스윗셔츠


이번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캠브리지멤버스' '에피그램' '에스로우' '헨리코튼' '코오롱스포츠' '래코드' '커스텀멜로우' 등 코오롱 8개 브랜드가 모여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일 ‘Our 24 Hours’를 테마로 ‘업사이클링 스윗셔츠’ 8종을 내놓았다.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는 플라스틱이나 페트에서 추출한 재생 원사를 사용해 만든 아이템이다. 버려지는 재활용 중 종이,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이라는 세 가지 컨셉트를 가지고 각 8개의 브랜드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매력 넘치는 제품을 출시한 것.


이와 함께 ‘완벽한 재활용’이란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제품에 대한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인 메시지에 집중,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다양하게 풀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상에서는 종이배출의 경우 박스의 테이핑을 제거해 평평하게 정리하고, 플라스틱과 유리병 배출에서는 라벨링 제거 및 깨끗이 닦아내는 과정 등을 설명한다. 알루미늄 캔은 깨끗이 씻어낸 후 말려주고 납작하게 만들어 배출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쉽게 보여주고 있다. 풀 영상은 유투브 kolonm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는 각 브랜드 별 1가지씩 제작됐으며, 지구를 보호하는 ‘Our 24 Hours’를 모티브로 등판의 리사이클 프린트 패치 장식이 포인트다. 부드러운 면과 리사이클 혼방 소재에 기모 처리로 추워지는 계절에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 9,000원. 또 포장지는 6개월이 지나면 공기 중으로 생 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를 구매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켓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