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화학, 대명월드패션 사명 변경
2019-10-07황연희 기자 yuni@fi.co.kr
‘오조크’ ‘아다바트’ 독립 전개
지난 4월 한국월드패션을 인수한 대명화학인 사명을 대명월드패션으로 변경했다.

대명화학(대표 권오일)이 지난 4월 인수한 한국월드패션의 사명을 대명월드패션으로 변경하고 대표이사도 교체했다.

한국월드패션의 지분 100%를 인수한 대명화학은 효율적인 경영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패션플랫폼과 공동체제로 운영하고 이경희 패션플랫폼 상무이사를 한국월드패션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법인명을 대명월드패션으로 교체하고 리틀스텔라의 이근호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직원과 유통망은 그대로 유지된다.

리틀스텔라는 이지선, 이지연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아동복 기업으로 대명화학의 관계사인 케이브랜즈가 올해 인수했다. 대명화학은 리틀스텔라 본사에 대명월드패션의 둥지를 트고 두 기업 간 공동 운영 체제를 마련한 것. 무엇보다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가 여성복 ‘제이어퍼스트로피’로 시작했던 디자이너였던 만큼 ‘오조크(OZOC)’를 디자이너 캐릭터가 담긴 여성 캐주얼로 재정립할 계획이다.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가 각각 의류, 용품 디자인 디렉팅을 맡는다.

대명화학은 여성복 ‘오조크’의 유통망이 늘어난 만큼 브랜드 재정비에 주력할 계획으로 이지연, 이지선 두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아 새로운 브랜드 방향을 재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