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성료
2019-10-07황연희 기자 yuni@fi.co.kr
문화∙예술∙자연이 결합한 신개념 패션놀이터로 자리매김


디파컬의 오프닝을 알린 Doho 오프닝 패션쇼

패션과 문화, 예술의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2019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 DIFACUL)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新 콜라보 패션놀이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디파컬은 패션과 문화, 패션과 예술, 패션과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패션 아트전시 및 설치미술 작품들을 통해 패션과 예술의 결합을 보여 줬는가 하면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섬유패션 파사드, 패션아트클래스, 라이프스타일 패션마켓, 패션문화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풍성함을 더했다.

'PLAY 1. 패션놀이터'에서는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및 리마인드 패션쇼가 진행됐다. 행사 오프닝은 지난 4일 대구 출신 여성 캐릭터 캐주얼 대표 디자이너인 도향호(도호, DOHO) 디자이너에 대한 리마인드 패션쇼로 시작을 알렸다.

또 해외 6개국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들 그리고 한국웨딩협회의 웨딩 이벤트 패션쇼, 일반인 참여로 진행되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등 패션축제로서의 다채로움과 화려함을 선보였다. 6일(일요일) 마지막 쇼는 K-패션 문화 전도사로서 많은 활동을 한 '앙드레 김' 디자이너의 한류 콘텐츠 패션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윤철수 이사장의 오프닝 인사


'PLAY 2. 예술놀이터'는 패션 파사드 및 패션아트 콜라보 전시로 대형설치작업, 패션디자이너 5인의 대구문화콘텐츠를 재해석한 의상을 통해 패션문화 플랫폼을 형성했다. 또 상화동산 곳곳에 설치된 섬유ㆍ설치작가 9인의 작품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패션·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PLAY 3. 체험놀이터'는 지역내외 패션디자이너, 주얼리 디자이너, 침구업체가 참여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마켓과 부토니아 메이킹, 액세서리 메이킹 등 체험을 위주로 한 패션 아트 클래스, 그외 다양한 패션ㆍ뷰티 체험을 진행 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내 메인패션쇼 무대에서는 전문디자이너와 패션쇼 연출 감독의 패션쇼 리허설이 진행되어 패션쇼 연출가, 패션디자이너, 모델을 꿈꾸는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켓무대에서는 슈퍼스타 K,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사필성을 중심으로 한 '사필성 밴드', R&B 어쿠스틱 발라드 밴드 센트럴(Central), 실력파 뮤지션들이 모인 LiveO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감미로운 음색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석준 대구광역시 국장이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