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X유니폼브릿지' 세련된 워크웨어로 재탄생
2019-10-02 서재필 기자 sjp@fi.co.kr
아메카지&워크웨어 라인으로 1030 영타겟 공략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와 아메리칸 스트리트 캐주얼 '유니폼브릿지(대표 김태희)'가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협업 시리즈를 공개했다..
'마모트'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트리트 감성을 선보이는 '유니폼브릿지'와 손을 잡은 것. 아메카지룩 및 워크웨어룩을 표방하는 이번 협업 시리즈는 최근 1030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클래식, 빈티지, 아웃도어, 스트리트 등 모든 스타일에 활용이 가능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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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카멜, 베이지, 브라운, 카키, 와인, 블랙 등 얼씨룩(Earthy look)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 느낌)'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제품은 재킷 2종, 패딩재킷 1종, 푸퍼 파카 1종, 티셔츠 2종, 바지 1종 등 9종 18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헤비 아우터류는 보온성과 압축력이 뛰어나 부드럽고 편안한 '프리마로프트' 소재와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재킷은 방풍 및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에 라글란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챙겼다.
티셔츠와 팬츠는 마모트 특유의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무심한 듯한 로고플레이로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팬츠는 허리와 밑단 스트랩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것은 물론, 조거 스타일로의 변화도 줄 수 있다.
'마모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마모트 X 유니폼브릿지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한층 더 넓혀나가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이 기존 마모트의 색깔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하고 캐주얼 워크웨어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 시리즈는 '마모트'와 '유니폼브릿지'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협업 제품 공개와 더불어 '마모트 X 유니폼브릿지' 영상 필름도 무신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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