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가을 여행엔 가벼운 아우터가 딱
2019-10-02 서재필 기자 sjp@fi.co.kr
‘크로커다일레이디’ 경량 트래블 사파리 출시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가을여행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경량 트래블 사파리 시리즈를 내놓았다.
여행을 테마로 한 트래블 라인 제품으로, 경쾌한 세미 오버핏 점퍼부터 활용도 높은 베이직 스타일, 롱 사파리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고려해 가볍고 관리가 쉬운 소재를 사용,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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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버핏 점퍼는 세미 오버핏의 후드 일체형 점퍼로 경쾌한 느낌을 준다 . 화사한 핑크, 모던한 네이비 등 2가지 컬러에 뒷면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코튼 혼방의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까지 고려했다. 또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사파리점퍼는 트래블룩부터 원마일웨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폴리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덜 구겨져 관리가 간편하다. 내장된 허리 스트링을 조여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도 있다.
모던롱 점퍼는 긴 기장과 간결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적당하다. 전면은 메탈릭한 장식이 심플하게 배치된 반면 뒷부분은 펀칭과 레터링 프린트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블랙과 그린 컬러 두 가지다.
김준영 상품기획본부장은 "실용성 및 활용도를 만족하는 경량 트래블 사파리 시리즈는 일교차가 큰 가을여행 시 필수 아우터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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