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변신은 무죄…우리도 스포츠!
2019-10-10황연희 기자 yuni@fi.co.kr
여성복, 캐주얼에서도 스포츠 라인 출시
'플라스틱아일랜드'가 파워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애슬레저룩을 출시했다.

암울한 패션 마켓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 마켓을 공략하기 위한 타 복종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포츠는 이제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확장되면서 생활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고 있으며 3분기 마감 기준 패션 복종 중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복종 역시 스포츠다. 이로 인해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일반 패션 복종에서도 이 시장을 흡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스포츠 라인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여성복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최근 핫이슈로 부상한 애슬레저 마켓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1일 출시한 ‘플라스틱 아일랜드’ 애슬레저룩은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청담 이솝필라테스 이은형 대표와 협업으로 진행한 것으로 24시간 편안한 애슬레저룩을 표방하며 브라탑과 레깅스를 출시했다.

소프트한 착용감, 경량성,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조했고 레깅스는 허리 및 복부 조임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 밴드 버전으로 제작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X 이은형’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이은형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게스'가 스트리트 캐주얼 '바빌론'과 협업해 '게스스포츠'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글로벌 브랜드 ‘게스’는 이번 시즌 ‘게스 스포츠’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게스 스포츠’ 컬렉션은 ‘게스’의 아이코닉한 그래픽과 제품들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스웨트 셔츠, 패츠, 티셔츠, 바디슈트 등의 스포츠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 ‘게스 스포츠’는 LA의 유명 스트리트 캐주얼 ‘바빌론’의 디자이너 기예르모 안드레드, 비주얼 아티스트 칼리톰힐 듀이트, 대런 로마넬리, 메디콤토이, 폰테인카드 5명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그 중 ‘바빌론’과 협업한 스포츠 컬레션이 국내 먼저 소개됐다.

‘게스’는 최근 ‘바빌론’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하고 대형 스케이트 파크에서 열리는 스케이트보더들의 라이딩, 트릭 배틀 등과 더불어 힙합 공연을 펼쳤다. 이 날 선보인 ‘게스X바빌론’ 캡슐컬렉션 팝업스토어에는 ‘게스 스포츠’ 라인과 ‘게스’와 스케이트보드 감성을 담은 제품 라인들이 소개됐다.

이 밖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가을 ‘토리버치’의 스포츠 라인 ‘토리 스포츠’를 론칭해 애슬레저와 테니스, 골프 테마로 전개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 감성을 공략하기 위한 '게스 X 바빌론' 캡슐 컬렉션 팝업스토어 이벤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