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2019 코리아 5 마운틴’ 후원
2019-10-01서재필 기자 sjp@fi.co.kr
제임스 후퍼 포함 56명 참가 내달 5일까지 900km 코스 라이딩


‘빈폴스포츠’가 비영리 캠페인 단체인 원마일클로저(OMC)와 함께 다섯 개의 산을 거쳐 900km를 달리는 ‘도전’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


‘빈폴스포츠’는 OMC와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그 하이라이트인 ‘OMC 2019 코리아 5 마운틴’ 라이딩 행사를 개최하는 것.


지난 달 29일 장도에 오른 라이딩 도전팀


지난달 29일 출발해 내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라이딩 코스는 팔당역을 시작으로 횡성군, 망상, 인제, 대성리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대산, 사금산, 복두산, 설악산, 남산 등 다섯 개의 산을 거치게 되며, 총 거리는 약 90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빈폴스포츠와 OMC가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라이더 56명이 참가한다. OMC 파운더인 제임스 후퍼를 비롯 JTBC 예능  비정상회담 출연진 알베르토 몬디, 수잔 샤키야, 유튜버 씨제이 박 등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0여 일간 주 2회씩 트레이닝을 통해 라이딩 완주를 준비해왔다.


‘빈폴스포츠’는 라이딩 참가자들을 위해 저지와 바람막이를 특별 제작해 지원했다. 이 제품은 장기간/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전문 패턴을 적용했으며, 강원도 산악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핑크와 애플 그린 컬러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디자인적 포인트를 줬다.


이와는 별도로 ‘빈폴스포츠’는 제임스 후퍼의 인생 철학을 담은 OMC 캐릭터를 활용한 기부 티셔츠를 지난 8월 출시, 기부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과 라이딩 참가자의 자발적 모금액을 국내 SOS 어린이 마을 및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기부금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강홍준 스포츠사업부장은 “빈폴스포츠와 OMC가 함께 하는 이번 라이딩 행사는 참가자들이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MC는 젊은 탐험가였던 롭 건틀렛의 죽음을 계기로 모험, 도전,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제임스 후퍼와 롭 건틀렛의 친구, 가족들이 1,000마일(약 1,600Km) 사이클링을 통한 모금 행사로 시작됐다. OMC는 ‘1마일씩 목표에 더 가까이’ 간다는 의미로 한걸음씩 꾸준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제임스 후퍼(맨 오른쪽), 알베르토 몬디(왼쪽 첫번째), 수잔 샤키야(왼쪽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