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티아이포맨, ‘튠드’ 마케팅에 집중
2019-09-27김우현 기자 whk@fi.co.kr
튠드 핸드메이드코트, 튠드 매거진, 튠드 팝업스토어 등으로 브랜드 붐업


이번 시즌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남성복 ‘티아이포맨’이 워드마크의 변화, 새 심볼 도입, 시그니처 컬러 네이비 선정 등 세련된 남자를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 제안에 초점을 맞춰 매 시즌 튠드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워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튠드’ 매거진 표지


‘튠드(TUNED)’는 리뉴얼한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슬로건 ‘튠드 아이디얼 (남자에게 이상적으로 조율된 브랜드)’에서 파생된 단어로, 절충적 아이템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브랜드 DNA가 담긴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남자의 에센셜한 아이템을 추구한다.


그 연장선에서 올 겨울 ‘티아이포맨’이 자신있게 내놓는 ‘튠드’ 핸드메이드 코트는 C.P.O 자켓 코트, 반더블 코트, 후드 코트 등 3가지로 나누어진다. 이들 모두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할뿐 아니라 부드럽고 포근한 터치감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먼저 해군의 C.P.O 정복 셔츠를 새롭게 재해석한 C.P.O 핸드메이드 코트는 튠드 코트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캐주얼과 포멀의 무드를 넘나드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또 기존 싱글 체스터 코트와는 다른 반더블 코트는 세미 오버사이즈드 핏의 반 더블 스냅여밈을 사용해 좀 더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캐주얼한 무드가 강한 후드 코트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티아이포맨’만의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강조한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크루넥과 터틀넥으로 구성된 튠드 스웨터와 튠드 팬츠를 올 겨울 ‘티아이포맨’의 또 다른 에센셜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튠드 핸드메이드 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그 첫 작업은 튠드 매거진 발행이다. 매시즌 튠드 상품과 함께 티아이포맨이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와 유니크한 생각을 담은 매거진 형식의 아트 브로셔 겸 아카이브 북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첫 호에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Oh Boy’ 편집장이자 포토그래퍼인 김현성, 김태은, 목정욱, 김재훈, 안상미, 곽기곤을 주축으로 U.F.O 포토그래피 크루들과 함께 튠드 핸드메이드 코트를 재해석한 포토그래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스승과 제자, 선후배 혹은 동료 사이로 모두 U.F.O 스튜디오에서 만나 패션과 아트 신을 넘나들며 개성 강하고 심도 깊은 작업을 진행하며 따로 또 같이 포토그래피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튠드 매거진은 이 달 말 공식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 ‘지엔코스타일’ 그리고 ‘티아이포맨’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에 이어 이동형 갤러리 형태의 튠드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아이포맨 컨셉인 ‘리파인드 프라그마티스트(Refined Pragmatist)’ 에 기반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남자를 위한 이동형 갤러리로, 집기를 모듈화해 공간에 따라 모듈을 합체 또는 분리하며 실용적인 팝업 스토어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팝업 스토어 컨셉이다. 이곳에는 핸드메이드코트 같은 튠드 상품을 비롯 튠드 매거진, U.F.O 포토그래피 전시 등이 함께 선보이며, ‘티아이포맨’ 전속모델 김원중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으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김동준 마케팅 팀장은 ”매 시즌 남자에게 꼭 필요한 에센셜 아이템인 ‘튠드’ 상품을 발빠르게 제안하고, 그 상품에서 파생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과감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남성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 김원중을 내세운 티아이포맨 ‘튠드’ 핸드메이드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