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펑크’, 면세점 유통 확장
2019-09-20서재필 기자 sjp@fi.co.kr
부산 롯데면세점 입점, 해외 비즈니스 확대 거점 기대


김지혜 스타일리스트가 전개하는 '인스턴트펑크'가 부산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하며 면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인스턴트펑크'는 올해 초 신라 온라인면세점으로 최초 면세 채널에 입성한 데 이어 이번 부산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면세 채널까지 진출했다. 이를 통해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 외 지역에서도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이자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인스턴트펑크'가 지난 6일 부산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


'인스턴트펑크'는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김지혜 대표가 2015년 론칭한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오버 핏을 기반으로 남녀 모두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죽 재킷을 비롯해 리버시블 코트 및 무스탕 등이 대표적이다.


김요필 '인스턴트펑크' MD팀 과장은 "K패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입점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해외 고객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스턴트펑크'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제품력을 통해 한국 패션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기존에 면세점에서 판매가 되는 패션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하이엔드 콘셉에서 비롯된 새로운 가격대의 '인스턴트펑크'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