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투명 의자’ 캠페인 통해 나눔 실천
2019-09-19서재필 기자 sjp@fi.co.kr
OMC와 파트너십…투명의자 자세 사진 올리면 티셔츠 기부 방식


‘빈폴스포츠’가 비영리 캠페인 단체 OMC와 손잡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OMC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빈폴스포츠’의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형 ‘투명 의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빈폴스포츠’가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를 취하는 ‘투명 의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빈폴스포츠’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OMC의 라이딩을 지원하기 위해 OMC 파운더이자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의 인생 철학을 담아 OMC 캐릭터를 프린트한 기부 티셔츠를 출시한바 있다. 기부를 통한 작은 도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더 큰 기부로 이어져 OMC 라이딩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이처럼 투명 의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


우선 ‘빈폴스포츠’는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 교육 기자재인 ‘의자’를 상징화해 이번 투명 의자 캠페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는 스쿼트 자세와 같은 ‘투명 의자’ 자세를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 및 기부 내용을 해시태그(#투명의자캠페인 #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BPSXOMC)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동참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동참할 수 있다.


‘빈폴스포츠’는 참여 포스팅 5건당 기부 티셔츠 1매를 국내 SOS 어린이 마을 및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증정하고, 해당 수량의 기부 티셔츠 금액을 추가로 기부한다. 지난 달 10일부터 40여 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에는 OMC 파운더 제임스 후퍼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호성이즘(@hosungism), 베이비 수(@babe._.sue), 해피 해리 피(@happy_harry_p) 등 약 36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9일부터 일주일 간 대망의 ‘국내 OMC 라이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팔당역을 시작으로 횡성군, 망상, 인제, 대성리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900Km 거리를 라이딩하고 텐트에서 동거 동락하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단순히 라이딩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인들을 통해 자발적 펀딩을 이끄는 등 더 큰 나눔을 실천해 나간다는 의욕이다.


강홍준 패션부문 스포츠사업부장은 “빈폴스포츠, OMC와 함께 소비자들이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판매는 물론 SNS 기부 전파 캠페인, 라이딩 행사 등 같은 다각적인 차원에서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MC는 젊은 탐험가였던 롭 건틀렛의 죽음을 계기로 모험, 도전,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제임스 후퍼와 롭 건틀렛의 친구, 가족들이 1,000마일(약 1,600Km) 사이클링을 통한 모금 행사로 시작됐다. OMC에는 ‘1마일씩 목표에 더 가까이’ 간다는 의미로 한걸음씩 꾸준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OMC 파운더이자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

제임스 후퍼가 라이딩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