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휠라’ 김유정이 선사하는 가을 스포츠 패션
2019-09-19 김우현 기자 whk@fi.co.kr
가을 화보...스트리트 감성 보드장 배경 ‘휠라표 헤리티지’ 완벽 소화
하늘도 푸르고 바람까지 선선한 가을은 바야흐로 스포츠의 계절이다.손꼽아 기다린 가을의 입구에서 ‘휠라’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유정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올 가을시즌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화보 속 김유정은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스케이트 보드장을 배경으로 ‘휠라’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올 가을 패션을 리드할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인간 휠라’라는 애칭을 지닌 김유정이 만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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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스케이터 보더로 변신한 김유정은 보기만 해도 포근한 팝콘 보아 플리스에 타탄 체크 스커트, 트레일 무드가 반영된 어글리 슈즈, 빅 로고가 돋보이는 컬러 블럭 맨투맨, 휠라바리케이드 어글리슈즈 등을 매치시켜 경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이 중 팝콘 보아 플리스는 이름처럼 ‘팝콘’을 연상케 하는 복슬복슬한 보아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한다. 단독 재킷으로 입을 수도 있고,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는 이너 재킷이나 미들 레이어로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보온성이 좋다. 또 ‘휠라’ 아이코닉 컬러를 활용, 앞면 우븐 배색 포인트와 FILA 로고 자수 디테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부각시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강조했다. 오프화이트, 밍크네이비, 블랙 등 세 가지 컬러가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내놓은 스타일이 김유정의 매력과 더해져 완벽 케미를 자랑한다”며 “팝콘 보아 플리스 등 새 아이템들은 ‘휠라’ 고유 헤리티지에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1020 세대들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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