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경쟁력 있는 브랜드 직접 키운다
2019-09-17서재필 기자 sjp@fi.co.kr
오는 13일까지 공모전 접수... 장기적 프로젝트로 기획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라이징 브랜드 경진대회인 ‘K-WAVE by 냠'을 진행한다.


‘K-WAVE by 냠'은 롯데면세점이 국내 중소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상생 프로젝트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면세점 입점, 신규 상품 개발 지원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혜택은 물론 브랜드 영상 제작,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대외 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참가업체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까지다. 공모전 참가는 브랜드 사업 현황 및 비전을 담은 소개서 1부와 주력 상품 종류 및 특징, 타겟 고객 및 국적, 마케팅 강점 등을 포함한 사업제안서 1부, 제품 안정성 인증 관련 서류 등을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서류심사 이후 브랜드 공개 품평회 진행을 통해 우수 브랜드 30개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뽑힌 4개 업체는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영업점 입점과 브랜드 단독 홍보 영상 제작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국내 중소 브랜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해외 판로 개척을 실현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브랜드 입점부터 육성, 마케팅·홍보 지원 등이 마련된 만큼 많은 브랜드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잠재력 있는 국산 브랜드를 발굴하는 것부터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적극적으로 도울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 1위 사업자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중소 업체와의 궁극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