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페쎄 X 브레인 데드’ 인터랙션 컬렉션 발매
2019-09-16서재필 기자 sjp@fi.co.kr
크리에이티브 친구들이 자신의 관점으로 컬렉션을 재해석


아이디룩에서 전개하는 '아페쎄(A.P.C.)'가 래퍼 키드커디, 스타일리스트 수잔 콜러에 이어 이번 시즌 크리에이티브 유닛 '브레인 데드'와 인터랙션 컬렉션의 세 번째 시리즈를 이어간다.


브레인 데드는 카일 잉과 에드 데이비스가 이끄는 미국 LA 기반의 브랜드로, 혁신적인 그래픽 중심의 접근법으로 포스트 펑크 음악과 언더그라운드 만화, 스케이트보드, 서브컬쳐 등에서 영감을 얻는다. 이들은 "우리는 한 사람도, 하나의 아이디어도 아니다. 그저 사람 사이의 공간에 존재한다"며 자신들을 전세계의 예술가 및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정의한다.


공상과학 영화 'Future Shock'를 '아페쎄' 컬렉션에 표현했다


이번 인터렉션은 브래인 데드 로고를 재해석 하는 것뿐 아니라, 공상과학 영화 'Future Shock (빠르게 움직이는 기술과 그것을 따라가는 인간의 현실을 네레이터로 담은 1972년 다큐멘터리)'속 상상의 세계를 컬렉션에 표현했다.


영화 제목이 큰 글자로 프린팅 된 옐로우, 그린, 블랙 등 세가지 컬러의 Spacy 후드티, 뒷 면에 영화의 포스터가 프린팅 된 화이트 컬러의 반팔 티셔츠 등이 이같은 결과물이다. 브레인 데드는 실제 이 영화의 대본 일부를 썼는데, 이 대본은 Crypt 청바지와 Imhotep 재킷에 프린팅 되어 있다. 이밖에도 Jo 베스트, Spooky 반팔 티셔츠, Pony 스웻셔츠 등을 비롯 스니커즈, 가방 등 여성위류 10종, 남성의류 10종, 유니섹스 가방 2종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브레인 데드 인터렉션의 독특한 비주얼들은 공상 과학 이미지를 주로 작업하는 사진작가 스티브 스미스가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