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환경에 동참하는 패션 브랜드
2019-09-16황연희 기자 yuni@fi.co.kr
‘헤지스’ ‘잠뱅이’ ‘빈폴레이디스’ 등 친환경 소재 제품
리사이클 폴리를 사용해 제작한 '잠뱅이'의 리프리브 청바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패션업체들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중심으로 시작됐던 친환경 소재 활용 붐은 남성복, 캐주얼, 여성복까지 다양한 복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LF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헤지스’의 여성 라인 에코풀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코풀 라인은 리사이클 폴리, 마이크로 텐셀 원단을 활용했고 소재 제작 과정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는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활용해 트렌치코트, 퀼팅다운을 제작했으며 천연섬유인 마이크로 텐셀 소재를 사용한 블라우스, 셔츠, 재킷 등을 기획했다. 총 20여 스타일로 제작됐으며 LF몰과 ‘헤지스’ 여성 매장 내 에코존을 별도로 마련해 판매한다.


'헤지스' 여성 에코풀 라인 추동 화보

데님 브랜드 ‘잠뱅이’는 친환경 재생데님을 활용한 리프리브진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폐기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여기에 라이크라 원사를 믹스해 신축성을 더했다. 남성, 여성 총 4개 스타일로 기획되었다.


또한 겨울 시즌을 위해서는 친환경 신소재 충전재 럭스론 다운점퍼를 선보인다. 럭스론 다운점퍼는 특수 가공 웰빙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리얼 다운이 아닌 친환경 충전재를 사용했다. 잠뱅이는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 아이템을 개발,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복 ‘빈폴레이디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그린 빈폴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폴’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설원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에서 영감받아 컬렉션을 완성했다.


‘크로스컨트리’ 한글 레터링과 눈, 산, 스키 등 다채로운 그래픽을 맨투맨, 에코백 등에 디자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재미있는 감성적 터치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빈폴레이디스' 그린 빈폴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