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랜드 ‘엠비오’ SNS 팔로워 1만명 넘었다
2019-09-10서재필 기자 sjp@fi.co.kr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 통해 트러커 재킷/스웨트셔츠 등 증정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한국형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가 지난 7월 온라인 브랜드로 리론칭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은 이를 기념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랜덤 추첨을 통해 '엠비오' 트러커 재킷 1명, 스웻 셔츠 3명, 커피 기프티콘 30명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엠비오' 올 FW 이미지 컷


밀레니얼 및 Z세대들의 관심이 많은 패션, 뷰티 업계에서 1만 팔로워가 상징적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론칭 후 2개월 만에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특히 '엠비오'는 25~35세 밀레니얼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재론칭해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비오'는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실루엣을 위한 스탠다드 핏 개발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의 표준 체형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체형별 최적의 실루엣 체계를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삼성물산 패션부문 임직원들 중 1984년 이후 출생한 '앰배서더'라는 밀레니얼 그룹을 운영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실루엣, 패턴, 스타일 등의 의견을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업계 관계자는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완성도 높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엠비오' 대비 50% 수준으로 대폭 낮춰 경쟁력을 갖춘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지성민 팀장은 "짧은 기간에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를 달성한 것은 나름 고무적"이라며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브랜딩 전략과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진정성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