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유저와 함께 만드는 PB ‘어스’ 론칭
2019-09-10서재필 기자 sjp@fi.co.kr
‘커뮤니티성’ ‘다양성’ ‘스타일’ 강조한 무지티 54종 첫 선


SNS 기반 커머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자체 브랜드 '어스(US by StyleShare)'를 론칭했다.


'어스'는 스타일쉐어 출시 8주년을 맞아 유저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베이직 라인 패션 브랜드다. 2011년 패션 SNS로 출발한 이래 '유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뮤니티'라는 특징을 살려 제품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는 전 단계에 유저들의 목소리가 녹아 들었다.


스타일쉐어가 자체 브랜드 '어스'를 론칭했다


스타일쉐어가 지난 5월부터 530여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유저가 올가을 구매하고 싶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무지 긴팔티를 꼽았다. 또한 만족도가 높은 베이직 아이템을 색상별로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이 85%를 넘어섰다.


스타일쉐어는 '어스' 론칭을 위해 위 의견을 적극 반영한 '쭉티' 54종을 선보였다. 입점 파트너사들의 상품과 차별되면서도 사용자 니즈가 큰 베이직 아이템으로, 다양한 외모와 체형, 추구하는 스타일별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어스'의 광고 모델 7인을 모두 스타일쉐어 유저들로 기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 사진가나 모델이 아닌 다양한 일반인들의 패션 콘텐츠를 자양분으로 성장해온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전우성 스타일쉐어 브랜딩 총괄담당자은 "'어스'는 스타일쉐어의 고유 정체성인 '커뮤니티성' '다양성' '스타일' 세 가지 요소를 담아낸 브랜드"라며 "이를 기점으로 스타일쉐어만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