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여행 상품도 스마트 시대
2019-07-30황연희 기자 yuni@fi.co.kr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실용성은 업시킨 패션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트래블 마켓에서도 스마트한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와 맞물려 여행 패션, 여행 용품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는데 국내의 경우 특히 여름 휴가철이 성수기 시즌이다. 여행 관련 브랜드에서는 여름 특수를 겨냥해 짐 부피를 줄여주거나 무게를 덜어주는 실속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전자저울이 내장된 '럭키플래닛' 바이브 캐리어

여행 가방 브랜드들은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명품 가방 '하트만'의 듀코드 시티 HS는 부드럽게 롤링되는 이중 바퀴와 고급스러운 레더 핸들로 편안한 이동감을 선사한다. 또 이 제품은 내부에 슈즈 파우치, 가먼트 수트 등의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위한 구성을 별도로 했으며 캐리어 확장이 가능해 늘어난 짐을 보다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패션 캐리어 브랜드 '럭키플래닛'은 이번 여름 신제품 바이브 캐리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독일 마크로론사의 폴리카보네이트 100% 소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28인치 제품에는 일본 히노모토사의 스케일이 내장되어 있다. 전자저울이 내장되어 있어 해외 여행 시 별도의 핸디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캐리어만으로도 무게 측정이 가능해 공항에서 무게 초과에 따른 오버차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가방 브랜드 '컨스파라'에서는 해외 여행 시 안전한 여행을 책임질 보안 가방 '제트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우천 시에도 젖을 염려가 없도록 방수 원단, 방수 지퍼로 제작됐다. 또 퍼펙트 가드 백은 칼이나 가위로 자르기 힘든 특수 방검원단과 스텐 와이어로 이뤄져 있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신용카드, 전자여권 등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TSA 캐리어 자물쇠 기능도 있어 쉽게 가방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안전한 여행을 책임질 '컨스파라' 제트블랙 에디션


의류 브랜드에서도 실용적인 여행용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여행 가방 부피를 줄이는 캐리온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리온 아이템은 사용자들이 의류의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팩 미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M버튼 재킷과 야크 판초우의는 일명 캥거루 주머니로 불리는 전면 포켓을 활용해 패킹이 용이하도록 한 제품이다. 전면 주머니를 활용해 작은 사이즈로 패킹이 가능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다. 또 돌돌이 바이저, 이지 리버시블햇은 돌돌 말아 휴대가 가능한 제품으로 여행 가방을 꾸릴 때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피를 최소화해 보관할 수 있는 '블랙야크' 판초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