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영토 확장 어디까지?
2019-08-01유평화 기자 yph@fi.co.kr
유튜브 패션 채널 ‘무신사TV’도 인기


끊임없이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절대강자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최근 개국한 유튜브 채널 '무신사TV'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무신사TV는 '무신사가 만드는 패션 채널'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식 등 흥미롭고 유익한 패션 정보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무신사TV의 온스트릿, 쇼미더클로젯, 신세계, 무신사출근룩 등 4개 코너


특히 패션 채널 컨셉에 맞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 모델 정혁이 MC로 출연해 대한민국 스트리트 패션을 소개하는 'ON스트릿' 코너를 비롯 유튜버 주승이 진행하는 스니커즈 전문 리뷰 프로그램 '신세계' 코너, 무신사 직원들의 출근 패션을 볼 수 있는 '무신사 출근룩' 코너, 10~20대 사이 유행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는 '요즘애들 스타일' 코너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6월에 공개한 힙합 아티스트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한 스니커즈 리뷰 영상은 무려 18만뷰, 댓글 1300건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영상에는 "더콰이엇을 섭외하다니" "앞으로 누가 출연할지 기대된다" "'나이키' 사카이나,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스니커즈를 잘 몰랐는데 이해하게 됐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상승세를 업고 무신사TV는 개국 3개월만에 구독자 수 6만명을 육박하며 국내 대표 패션 채널로 떠올랐다.

특히 모델 정혁이 MC로 나서 실제 거리의 패션을 소개하는 '온스트릿' 콘텐츠는 최고 조회수 25만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 출연하며 예능 새내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정혁은 센스있는 입담과 넘치는 흥으로 업로드된 영상마다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 '쇼미더클로젯' 역시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 받고 있는 래퍼 레디가 출연해 조회수 28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자신의 옷장을 최초로 공개한 레디는 최신 인기 스니커즈부터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까지 패션 덕후임을 입증하며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임환호 감독은 "이제 무신사TV는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상품 소식과 스토리를 새롭고 직관적인 콘테츠로 전달하는 미디어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대적 트렌드로 떠오른 영상 콘텐츠를 무신사만의 색깔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