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FDF’ 15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2019-07-16유평화 기자 yph@fi.co.kr
국내 최고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오는 25일까지 접수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유망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제15회 SFDF'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SFDF'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이다. 설립 이후 10여 년간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한국 디자이너 23개 팀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총 330만달러(한화 38억원) 규모를 후원해왔다.


이번 수상자는 10만달러(한화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후원받게 되며, 온라인몰 SSF샵과 비이커 등의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제15회 SFDF'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SFDF' 수상 디자이너의 평가는 내부 전문가·경영진 및 국내외 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내부 전문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인실장, 디렉터, CD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자문단은 국내 패션매거진 편집장, 글로벌 패션·디자인 학교 및 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브랜드 정보, 디자이너 소개, 룩북 등의 자료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쇼룸 현장 실사 및 지원자 인터뷰를 통해 오는 12월에 최고의 디자이너가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 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연령이나 학력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조항석 팀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SFDF'는 K-패션의 상징적인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라며 "올해에도 성장 가능성 높은 디자이너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