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재정비 시간 갖고 새 출발
2019-07-12황연희 기자 yuni@fi.co.kr
데님 전문업체 두진양행 별도법인 당당 통해 리론칭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가 오늘(12일) 섬머 캡슐 컬렉션을 발매하며 새 출발을 선언했다.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2006년 가방 브랜드로 시작해 의류 라인까지 확장하면서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마켓의 초석을 닦았던 브랜드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견인한 스트리트 1세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요 백화점과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볼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두진양행이 브랜드를 인수해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 데님의류 제조업체인 두진양행(대표 이욱희)은 계열사 당당(대표 박인동)을 통해 ‘브라운브레스’를 리론칭, 제2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브레스’는 오늘(12일)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섬머 캡슐 컬렉션은 ‘리로드(Reload)’를 주제로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브라운브레스’의 새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바캉스 시즌에 맞춰 활동적이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반바지와 함께 휴가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제품인 백팩, 크로스백, 사코슈백, 힙색, 플라이트백, 더플백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선글라스 컬렉션으로 이뤄졌다. 


‘리로드(Reload)’를 주제로 한 섬머 캡슐 컬렉션


‘브라운브레스’는 이번 여름 캡슐 컬렉션을 시작으로 8월 신학기 가방 컬렉션과 9월 추동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며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B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진양행의 계열사인 당당(대표 박인동)은 향후 패션 브랜드 사업을 관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TV홈쇼핑에서 전개중인 ‘리쿠퍼’ ‘얼진’의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브라운브레스’ 전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