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아티스트 노보 협업 어글리슈즈 완판
2019-07-01 유평화 기자 yph@fi.co.kr
출시 나흘 만에 1차분 매진... 2차 리오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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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에서 최근 선보인 아티스트 노보와의 콜래보레이션 어글리 슈즈가 출시 나흘 만에 1차 입고 수량이 정량 완판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달 24일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를 통해서만 아티스트 노보와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한 '네파'는 이 중 어글리 슈즈가 큰 호응을 얻어 출시 나흘 만에 1차 입고 수량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2차 리오더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어글리 슈즈, 그래픽 티셔츠, 에코백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특히 어글리 슈즈의 경우 아티스트 노보가 작업한 감성적인 레터링 디자인에 트렌디함을 더해 초단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정동혁 마케팅 본부 전무는 "어글리 슈즈의 경우 무신사 스토어에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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