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트라이애슬론 도전" 자부심 대단
2019-06-28 유평화 기자 yph@fi.co.kr
'2XU' 국내 최초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 클래스 1기' 성료
동인인터내셔날(대표 김경회)의 글로벌 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 클래스 'TRI-2XU'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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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수영, 사이클링으로 구성된 트라이애슬론은 최근 전문 선수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일반 대중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XU'는 '생애 첫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라'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스포츠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TRI-2XU' 클래스를 운영해 트라이애슬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경기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수업 참가비는 무료이며 ITU 국제 트라이애슬론 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코치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트라이애슬론에 처음 도전하는 20~30대 남녀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TRI-2XU' 클래스 1기는 지난 3월 시작해 12주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과제와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결과 지난 23일 열린 경주아시아 선수권 대회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에서 전원 완주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박지훈 본부장은 "이번 'TRI-2XU' 클래스 1기가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 브랜드 DNA가 트라이애슬론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래스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의 첫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RI-2XU' 클래스 2기는 오는 10월 통영ITU 월드컵대회 출전을 목표로 7월초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XU'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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